'마인' 옥자연, 박성연에 분노 "나한테 명령하지 마"

전미용 2021. 5. 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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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이 분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인'에서는 주집사(박성연)에게 분노하는 강자경(옥자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자경은 주집사에게 "전 하준이 일만 신경 쓸 거다. 집안 일로 비상 연락하지 마라.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지 마라. 하준이 학습 준비물 챙겨야 한다"라며 자리를 나섰다.

주집사와 만나고 나온 강자경은 한진희(김혜화)와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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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옥자연이 분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인'에서는 주집사(박성연)에게 분노하는 강자경(옥자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자경은 주집사의 호출로 메이드가 전부 모인 곳으로 향했다.  강자경은 주집사에게 "전 하준이 일만 신경 쓸 거다. 집안 일로 비상 연락하지 마라.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지 마라. 하준이 학습 준비물 챙겨야 한다"라며 자리를 나섰다.

주집사와 만나고 나온 강자경은 한진희(김혜화)와 마주쳤다.  한진희는 강자경에게 "너 어디서 좀 본 거 같다. 아니다. 우린 바운드리가 다르니까 그럴 일이 없지.. 하준이 케어나 잘해라. 반쪽 자리라 조금 부실하다"고 이야기했고 한진희가 사라지자 강자경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서희수의 스케줄을 담당하는 오수영(조윤서)은 서희수에게 "새로운 튜터, 조금 이상하다. 제대로 알아보고 뽑은 거냐"고 물었고 서희수는 "너 고자질 하지마. 내가 자꾸 다른 것도 알게 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오수영은 "제가 알아볼게요"라며 웃었고 서희수는 미소지으며 "형님이 알아서 잘 뽑아겠지"라고 대답했다.  이어 "난 뒷통수 맞아본 적 없어. 내가 믿으면 그 믿음대로 변하더라"고 말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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