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청년들 내집마련 꿈 사라져..무능한 정책 탓"

윤해리 2021. 5. 9. 2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친이재명계 좌장 격인 정 의원은 이날 자택 인근 아파트 단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저렇게 많은 아파트들이 건설되고 있는데 아파트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청년들 내집마련 꿈은 사라져가고 있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피부로 느낄 제대로 된 정책 필요"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정성호 예결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친이재명계 좌장 격인 정 의원은 이날 자택 인근 아파트 단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저렇게 많은 아파트들이 건설되고 있는데 아파트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청년들 내집마련 꿈은 사라져가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독선적이며 무능한 정책이 누적된 탓"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뿐인 반성이 아니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된 정책이 필요하다"며 "진영과 이념을 따지지 말고 많은 전문가들, 현장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최종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