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땀 세이브' 정우람 "후배들이 더 편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잠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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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마무리투수 정우람이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구원등판해 힘겹게 세이브를 성공시켰다.
정우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잘 막아줘서 위기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마무리투수로서, 선배로서 후배들이 더 편한 상황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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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길준영 기자] “후배들이 더 편한 상황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화 이글스 마무리투수 정우람이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구원등판해 힘겹게 세이브를 성공시켰다.
8회말 2사에서 마운드에 오른 정우람은 만루위기를 자초했지만 홍창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9회 오지환과 김현수에게 연속안타를 맞았고 채은성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2실점했다.
라모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정우람은 한석현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겨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화는 5-4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정우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잘 막아줘서 위기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마무리투수로서, 선배로서 후배들이 더 편한 상황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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