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 412명..어제보다 77명 적어

정윤식 기자 입력 2021. 5. 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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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하루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자를 집계한 결과 어제 같은 시간 집계된 489명보다 77명 적은 4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를 더할 경우 4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500명 안팎으로 집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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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하루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자를 집계한 결과 어제 같은 시간 집계된 489명보다 77명 적은 4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주말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277명, 비수도권이 135명으로 서울과 경기가 132명, 부산 20명, 경북 19명, 울산 18명, 경남 16명, 제주 14명, 인천 13명, 충남 10명, 광주 9명, 전북 8명, 강원 5명, 대구·대전·충북·전남 각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를 더할 경우 4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500명 안팎으로 집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은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581명꼴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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