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심장 수술 父 위한 베란다 콘서트..몇만명 앞보다 떨려"(슈돌)[결정적장면]

배효주 2021. 5. 9.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현빈이 최근 수술을 마친 아버지를 위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박현빈은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며 집 베란다에 무대를 꾸며놓고 부모님을 향한 노래를 불렀다.

이런 이벤트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박현빈은 "아버지가 심장이 많이 안 좋아 수술을 마쳤다"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만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현빈이 최근 수술을 마친 아버지를 위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5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부모님을 위한 베란다 콘서트를 준비한 박현빈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현빈은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며 집 베란다에 무대를 꾸며놓고 부모님을 향한 노래를 불렀다.

이런 이벤트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박현빈은 "아버지가 심장이 많이 안 좋아 수술을 마쳤다"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만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빈은 "큰 무대에서도 노래해봤고, 몇 만 명이 모여있는 곳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노래했는데 (긴장이 된다)"라며 "노래를 잘 해야 한다는 느낌보다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내 마음을 잘 전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 박현빈은 "아버지는 저를 키우면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어떤 일이든 했다. 절 지켜주고 안아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노래를 들은 박현빈 부친은 감격해 눈물을 훔쳤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