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샘 해밍턴, 윌벤져스 배우로 키우나 "장르 상관 없어, 불러만 달라"

[뉴스엔 배효주 기자]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 형제의 배우 데뷔를 소망했다.

5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수로를 만나 연기를 배우는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학로를 찾은 샘 해밍턴네 가족. 샘 해밍턴은 "멋있는 삼촌 만나러 간다"며 김수로를 두고 '한국의 짐 캐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멋있는 삼촌' 김수로가 등장했고, 윌벤져스는 김수로의 지시에 따라 좀비 연기 등을 배웠다. 이 과정에서 윌벤져스 형제는 천부적인 재능을 뽐냈다.

김수로는 연기를 곧잘 따라하는 윌벤져스를 보며 "왜 이렇게 귀엽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 강습이 모두 끝난 후, 샘 해밍턴은 "멜로, 코미디, 액션, 스릴러 상관없이 전부 다 불러달라"며 연기 열정을 뽐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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