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복합단지 민간 개발 추진..태양광 사업권 부여

[KBS 전주]
새만금개발청은 김제시 광활면 주변의 공유수면을 메워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민간에 맡기기로 하고,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체 사업 규모는 250만 제곱미터로, 오는 8월쯤 우선 협상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3천억 원 이상 투자할 경우 100메가와트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이 주어집니다.

새만금 복합단지에는 신재생에너지와 농생명 기업, 주거, 문화, 상업 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