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자치경찰위 편중 인사, 여성 참여 촉구"
손원혁 2021. 5. 9. 21:37
[KBS 창원]
정의당 경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내일(10일) 출범하는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여성과 인권전문가 참여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임명될 위원 7명 모두 남성에다 법조계와 학계, 경찰로 편중됐다며, 출범을 늦추더라도 여성과 인권전문가를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치경찰의 인사와 예산을 맡는 막강한 권한을 가는 자치경찰위원회를 도지사와 관련한 인물이 이끌어간다면 정치적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다분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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