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창단 첫 더블헤더 싹쓸이, 2세이브 서진용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다"[S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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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하루 2승을 챙기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SSG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정규시즌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이겼다.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한 SSG는 16승(14패)으로 이날 KIA에 2전승 한 두산과 함께 공동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SSG는 SK시절을 포함해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것은 김성근 감독 시절인 2019년 9월 22일 잠실 두산전 이후 388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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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정규시즌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이겼다. 1차전에서 제이미 로맥과 오태곤의 홈런포를 앞세워 4-1로 이긴 SSG는 2차전에서도 3-3으로 동점을 허용한 6회말 대타로 나선 이재원의 결승타로 4-3 신승을 따냈다.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한 SSG는 16승(14패)으로 이날 KIA에 2전승 한 두산과 함께 공동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편 이날 2차전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형제가 선발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형인 SSG 김정빈은 3회 무사 만루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등 3이닝 무실점했고, 동생인 키움 김정인은 3이닝 3실점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그러나 김정인도 타자들이 동점을 만들어준 덕분에 패전을 면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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