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타선 반전 일으킨 노수광·이해창, 한화 LG와 DH 2차전 승리[SS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가 하위타선에 배치된 노수광과 이해창의 맹타를 앞세워 두 번째 경기를 승리했다.
한화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5-4로 이겼다.
양팀 모두 2차전에서 중간투수를 총동원하는 불펜 대결을 벌였고 한화 불펜진이 LG에 판정승을 거뒀다.
7번 타순에 배치된 노수광과 8번 타자 이해창은 각각 4타수 2안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한화가 하위타선에 배치된 노수광과 이해창의 맹타를 앞세워 두 번째 경기를 승리했다.
한화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5-4로 이겼다. 양팀 모두 2차전에서 중간투수를 총동원하는 불펜 대결을 벌였고 한화 불펜진이 LG에 판정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장시환 뒤로 등판한 김범수, 윤호솔, 강재민, 정우람이 7이닝 3실점을 합작했다. 7번 타순에 배치된 노수광과 8번 타자 이해창은 각각 4타수 2안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전적 13승 17패가 됐다. 마지막 위기를 극복한 정우람은 시즌 4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팽팽했다. 1회말 LG가 더블헤더 첫 경기 기세를 이어가듯 홍창기의 2루타와 채은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자 한화도 2회초 곧바로 반격했다. 한화는 김민하와 노수광의 연속안타로 1사 1, 3루가 됐고 이해창의 중전 적시타와 박정현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는형님' 과거 교통사고 기억 떠올린 김희철 "왼쪽 다리 부서져"
- "위기의 순간에도 파이팅" 골프여제 박세리, 코로나19 후 일상복귀[종합](전문)
- 안젤리나,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해명 "4명이서 식사·게임해"
- '전참시' 둘째이모 김다비, 광고만 13개-지난해 회사 매출 1위
- 솔비, 어버이날 부친상 비보 "숙환으로 별세"[전문]
- 치과의사 이수진 "돌싱 연예인과 결혼까지 생각했어"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