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SSG, 2010년 9월 이후 3882일 만에 DH 독식 [오!쎈 인천]

홍지수 2021. 5. 9.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가 2연패 뒤 2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앞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제1경기에서 4-1 역전승을 거둔 SSG는 제2경기까지 잡고 2연승 행진을 벌였다.

SSG가 종전 더블헤더 1, 2차전 모두 승리한 경기는 2010년 9월 22일 잠실 두산전으로 3882일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곽영래 기자] SSG 선수들./youngrae@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2연패 뒤 2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앞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제1경기에서 4-1 역전승을 거둔 SSG는 제2경기까지 잡고 2연승 행진을 벌였다.

1경기에서 구원 등판한 최민준이, 2경기에서는 김태훈이 승리투수가 됐다. 이태양은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모두 홀드를 기록했고, 서진용은 두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뒷문을 지키며 하루 2세이브를 챙겼다.

KBO 역사 최초 형제 선발 맞대결 결과는 형 김정빈(27)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김정빈은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했고, 키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동생 김정인(25)은 3이닝 동안 3실점을 했다.

제2경기 결승타는 이재원이 기록했다.

SSG가 종전 더블헤더 1, 2차전 모두 승리한 경기는 2010년 9월 22일 잠실 두산전으로 3882일 만이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