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병사 단체 휴가'..생활관에서 격리
김학휘 기자 2021. 5. 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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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이 휴가를 다녀와서 별도 장소가 아닌 평소 지내던 생활관에서 격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단체 휴가'가 내일(10일)부터 시행됩니다.
국방부는 중대급 등 단위별로 한꺼번에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전체 부대원의 20%였던 휴가자 비율을 최대 35%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이 조치로 휴가 복귀 병사들이 부실한 임시시설에서 격리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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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이 휴가를 다녀와서 별도 장소가 아닌 평소 지내던 생활관에서 격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단체 휴가'가 내일(10일)부터 시행됩니다.
국방부는 중대급 등 단위별로 한꺼번에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전체 부대원의 20%였던 휴가자 비율을 최대 35%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이 조치로 휴가 복귀 병사들이 부실한 임시시설에서 격리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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