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이혼고백..윤주상, 최대철 불륜에 따귀 [TV체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5. 9.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이혼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렸다.

9일 '오케이 광자매' 16회는 이철수(윤주상 분)가 배변호(최대철 분)의 불륜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철수는 배변호가 외도로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배변호 회사로 달려갔고 가족들은 이철수를 뒤쫓았다.

이철수는 배변호의 뺨을 때렸고 "밥만 먹으러 다닌다며. 식당 여자랑 그때부터 외도를 했던 것이냐. 우리 광남이 죽는 꼴 보고 싶어?"라고 화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이혼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렸다.

9일 '오케이 광자매' 16회는 이철수(윤주상 분)가 배변호(최대철 분)의 불륜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철수는 배변호가 외도로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배변호 회사로 달려갔고 가족들은 이철수를 뒤쫓았다.

이철수는 배변호의 뺨을 때렸고 "밥만 먹으러 다닌다며. 식당 여자랑 그때부터 외도를 했던 것이냐. 우리 광남이 죽는 꼴 보고 싶어?"라고 화를 냈다. 배변호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사과하자 이철수는 "너 두고 보겠다"라며 돌아섰다.

집으로 돌아온 이철수(윤주상 분)와 오봉자(이보희 분)는 "아이를 데려다 키우자. 남의 자식 키우는 거 쉽지 않겠지만 어쩌겠냐"고 이광남을 설득했다.

이에 이광남은 "이미 서류도 냈다"라고 폭탄 선언, "내가 먼저 이혼하자고 했다. 이 결혼 이어갈 자신이 없었다. 애가 있는데 어떡하나"라고 속마음을 꺼냈다.

이광남의 깜짝 발언에 이철수는 "우리집에 이혼은 없다. 당장 물러. 이건 엄연히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