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신애♥' 김진, 통장 잔고 140원으로 청혼한 사연?('애로부부')

김준석 2021. 5. 9.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틱 장애를 극복한 개그맨 김진이 출연, 첫눈에 반한 아내 표신애와의 남다른 결혼 스토리를 전한다.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개그맨 김진&아내 표신애 부부의 '속터뷰'는 5월 10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채널A&SKY채널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틱 장애를 극복한 개그맨 김진이 출연, 첫눈에 반한 아내 표신애와의 남다른 결혼 스토리를 전한다.

10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속터뷰'에서는 "K본부 공채 20기 개그맨 김진입니다"라는 유쾌한 인사와 함께 개그맨 김진이 남편 자리에 앉는다. 김진을 본 이용진은 "제 절친이에요. 아이 낳은 지도 얼마 안 된 부부인데..."라고 친밀한 사이임을 인증했고, 자료화면으로는 김진&표신애 부부의 웨딩사진에 깜짝 등장한 이용진의 모습도 잡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격적으로 얘기를 시작한 김진은 "제가 K본부 최연소로 들어간 개그맨이고, 저희 20기 라인업이 아주 기가 막히다"며 "신봉선 유민상 박휘순 정경미 윤형빈 변기수 노우진이 동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동기들 중 딱 3명이 잘 안 됐는데, 한 명은 이민 갔고 한 명은 영화 하러 가서 저 하나 남았다"고 미소 띤 얼굴로 '슬픈 상황'을 밝혔다. 김진의 담담한 고백에 최화정은 "저런 거 정말 속상한데..."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진은 아내 표신애에 대해 "만난 첫날부터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네 번째 만난 날 '내 통장 잔고가 140원인데, 나랑 결혼할래?'라고 물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록 통장 잔고는 140원이지만 평생 책임질 자신이 있다는 김진에게 표신애 역시 강렬한 확신을 느꼈다. 아내 표신애는 "푹 빠져서 오빠밖에 안 보였다"며 "돈은 벌고 또 같이 모으면 되고, 어려워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해 MC들을 감동시켰다.

하지만 이날의 의뢰인은 그토록 남편에 대한 믿음을 가졌던 아내 표신애였다. 처음에는 웃는 얼굴로 시작했지만, 남편 또한 쌓인 것이 많은 상황이었고 결국 아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개그맨 김진&아내 표신애 부부의 '속터뷰'는 5월 10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채널A&SKY채널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산 비거리 금장 아이언세트' 76%할인 '50만원'대 할인 판매!
김민경 “7만원에 서울 상경, 생리대 살 돈도 없었다”
이세영, 흰색 속옷으로 완성한 '바디프로필'…CG같은 극세사 몸매
이재용 “가족과 떨어져 생활한 지 20년…3년 전 당뇨병 진단”
“14살 때 주인집 아들한테 당해” 김혜선, 눈물의 과거사 (광자매)
권민아, 새벽녘 극단적 선택…피투성이된 채 “비위 상하나? 내가 왜 미쳤는데”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5월,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 1위!' 만족도 100%~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