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러스' 이세준 "유리상자 의미? 소중한 것만 담겠다는 뜻"

박상후 기자 2021. 5.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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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러스'에서 유리상자가 그룹명의 의미를 공개했다.

9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사이코러스'에서는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세준은 유리상자의 의미에 대해 "소중한 것만 담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미리는 "tvN에서 유리상자 키워보자. SG워너비와 대결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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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러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이코러스'에서 유리상자가 그룹명의 의미를 공개했다.

9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사이코러스'에서는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상자는 자신들의 히트곡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세준은 유리상자의 의미에 대해 "소중한 것만 담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승화는 "아직 소중한 걸 담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양미리(양세찬)는 유리상자에게 "아직 못 담았냐. 거짓말한 거 아니냐. 안경 벗어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당황한 유리상자는 안경을 벗어 이목을 끌었다.

양미리는 유리상자에게 "이곳에 온 이유가 뭐냐"라고 궁금해했다. 박승화는 "여기 나오면 역주행된다고 들었다.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미리는 "tvN에서 유리상자 키워보자. SG워너비와 대결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사이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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