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뭉찬 멤버들, 사업 벌였다가.." '뭉쏜'에 섭섭함 폭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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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뭉찬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며 섭섭함이 폭발했다.
정형돈은 허재 및 한때는 '어쩌다FC'였던 멤버들에게 섭섭함을 표현하며 "우리 친구들이 갈 곳이 없다. 다 어려운 친구들이다. 02 서울 전화만 기다리는친구들. 다들 '뭉찬' 끝나고 이것저것 사업 벌였다가, 여기까지. 하소장 님 뭉찬 들어가자마자 배드민턴 체육관 열었다가, 여기까지. '뭉찬' 하면서 요한이 빼고 다 스포츠센터 냈다. 지금 버티는애 태환이 밖에 없다"고 말해 웃픔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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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형돈이 뭉찬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며 섭섭함이 폭발했다.
5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14회에서는 정형돈, 박태환, 모태범, 김요한, 이용대, 하태권, 최병철 등 안정환 사단 '어쩌다FC'가 총출동, '상암불낙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정환은 이들이 도착하자마자 눈치를 보며 유니폼을 환복했다. 사실 안쪽에 '어쩌다FC' 유니폼을 입고 있던 것. 안정환은 "이제 농구는 끝났지"라며 너스레도 떨었고, '어쩌다FC' 멤버들은 이 앞에 절을 올렸다. 이형택은 "그러네, 양말도 축구 양말신고 왔네"라며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이런 상황에 가장 불편한 건 농구 감독 허재. 정형돈은 허재 및 한때는 '어쩌다FC'였던 멤버들에게 섭섭함을 표현하며 "우리 친구들이 갈 곳이 없다. 다 어려운 친구들이다. 02 서울 전화만 기다리는친구들. 다들 '뭉찬' 끝나고 이것저것 사업 벌였다가, 여기까지. 하소장 님 뭉찬 들어가자마자 배드민턴 체육관 열었다가, 여기까지. '뭉찬' 하면서 요한이 빼고 다 스포츠센터 냈다. 지금 버티는애 태환이 밖에 없다"고 말해 웃픔을 안겼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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