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세대갈등 극복 협의기구 7개 개선과제 도출

곽선미 기자 2021. 5. 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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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세대 갈등 극복을 위해 울산공장에서 운영해온 노사협의기구인'세대공감 클랜'이 7개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행복협의회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며 "'세대공감 클랜'이 제시한 해결책은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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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 6일 열린 ‘세대공감 클랜’ 해단식에서 이성훈(사진 왼쪽부터) 노동조합위원장, 세대공감 클랜 구성원 2명, 유재영 울산CLX총괄이 ‘세대공감 스토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김준 사장 “SK이노 새로운 문화 만드는 토대될 것”

SK이노베이션은 세대 갈등 극복을 위해 울산공장에서 운영해온 노사협의기구인‘세대공감 클랜’이 7개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고 9일 밝혔다.

세대공감 클랜은 지난해 7월 울산공장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27명의 구성원으로 꾸려졌다. 약 8개월간의 활동끝에 교육체계 개선, 세대 공감 캠페인, 공감 코디네이터 도입 등 개선안을 만들었다. 이 과제는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사내 다양한 이슈를 구성원 스스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상시 협의기구인 행복협의회를 출범했다. 그 첫걸음으로 세대공감을 선정한 바 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행복협의회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며 “‘세대공감 클랜’이 제시한 해결책은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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