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MBN종합뉴스 주요뉴스
▶ 당정청 회의, 논란 '임·박' 후보자 거취 논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취임 뒤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가 오늘 오후 6시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와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등의 거취를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 문 대통령 내일 특별연설 …야 "국정 대전환" 촉구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코로나 방역과 부동산 문제 등에 대한 국정운영 계획을 밝힙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중반을 회복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4년이 아닌 40년의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았다"며 국정 대전환을 촉구했습니다.
▶ 강남 주점 '바글바글'…내일부터 AZ 예약 확대 주말 영향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방역 수칙을 어기고 심야 영업을 강행한 서울 강남 유흥주점이 경찰에 또 적발됐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예약이 65~69세까지로 확대되는데, 백신을 맞은 경찰관이 뇌출혈 진단을 받으면서 부작용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두 살 입양아 의식불명…'학대 혐의' 양부 체포 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 화성시의 자택에서 입양한 두 살짜리 딸을 학대한 혐의로 30대 양아버지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실려온 여아는 뇌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강풍에 물러난 황사…나들이객 '북적' 강한 바람으로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밤새 전국을 뒤덮었던 황사가 걷히고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휴일이었습니다. 청명한 봄날씨 속에 공원과 유원지에는 나들이객으로 붐볐습니다.
▶ 손흥민, 시즌 최다 22호골…차범근과 어깨 나란히 토트넘의 손흥민이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2호골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7골을 넣은 손흥민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유럽리그 최다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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