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타이어 마모 등 안전기준 위반 53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021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와 기점, 종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 안전관리 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2021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구·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 등과 함께 61개 업체 571대 마을버스 중 32개 업체 281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와 기점, 종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 안전관리 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 12건 △타이어 마모 15건 △차체 긁힘 및 부식 3건 △차량 범퍼 손상 2건 △창유리 손상 1건 △시트 불량 3건 △벨트 손상 1건 △소화기 충압 불량 2건 △기타 14건 등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53건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 사항은 대체로 경미한 사항으로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으나 시는 마을버스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적발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현지 시정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95만장…지석진 말 듣고 부동산 투자 실패"
- 77일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사건' 범인 ..마지막에 숨진 '사망자' 였다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6년 넘게 쉬었는데…"
- '키스하면 죽는 희귀병' 걸린 25세女..남친 위해 3가지 해결책 마련했다 [헬스톡]
- "아내 차에서 男 삼각팬티가" 격분한 남편, 블박 뺐다가 "고소당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휴무없이 한달 1000만원 벌어요"…'태사자' 김형준이 밝힌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