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가시니 야구 열기.. 한화-LG DH 두 경기 모두 매진

고유라 기자 2021. 5. 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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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일요일 더블헤더 두 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LG는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더블헤더 제2경기 티켓 2472장이 오후 7시 20분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더블헤더 1경기에서는 LG가 한화에 11-1 완승을 거뒀다.

2경기는 5회초 기준 한화가 LG에 3-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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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잠실야구장 더블헤더 표를 구매하려는 관중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일요일 더블헤더 두 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LG는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더블헤더 제2경기 티켓 2472장이 오후 7시 20분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현재 잠실야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매뉴얼에 따라 전체 입장 가능 관중의 10% 만이 입장 가능해 2472표만 판매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더블헤더 1경기도 일찌감치 매진됐다. 7일과 8일 잠실야구장을 뒤덮었던 뿌연 미세먼지가 가시자 9일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더블헤더 1경기에서는 LG가 한화에 11-1 완승을 거뒀다. 2경기는 5회초 기준 한화가 LG에 3-2로 앞서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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