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안정환, 이승기 팀워크에 기겁.."몸조심 1등"[별별TV]

이주영 기자 2021. 5. 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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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이승기의 팀워크에 기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이 사부로 출연했다.

안정환은 "사실 문 여는 사람이 제일 안전하다. 괜히 약간 리더쉽 있는 척하면서 몸조심하는 거다"라며 이승기의 행동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결국 안정환의 팀워크 방해 리포트 몸조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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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이승기의 팀워크에 기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암실과 마주했다. 이승기는 가위바위보를 주도하여 꼴찌인 차은우를 앞에 내세웠으나, 문 앞에서는 가장 앞에서 문고리를 잡으며 눈길을 모았다. 안정환은 "사실 문 여는 사람이 제일 안전하다. 괜히 약간 리더쉽 있는 척하면서 몸조심하는 거다"라며 이승기의 행동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이후로도 상자 속의 사물을 맞추는 실험에서 모두가 김동현을 몰아세우자 "이게 무슨 팀워크냐. 한 명을 몰아가지 않냐"며 고개를 저었다. 이승기는 이번에도 주동자였다. 안정환은 "자기가 안 하려고 승기씨가 주동을 한다. 동료를 수렁에 빠뜨린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승기는 결국 안정환의 팀워크 방해 리포트 몸조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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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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