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필라테스 강사와 핑크빛?..딘딘 "이야기해도 되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종민이 필라테스 강사와 얽힌(?) 비밀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5월 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저녁 식사로 주꾸미를 먹기 위해 '단점 배틀'을 하는 연정훈, 김종민, 딘딘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김종민은 연정훈을 향해 "열정에 비해 너무 못한다"고 공격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넌 열정도 없고 못해서 별로야"라고 반격했다.

김종민은 또 딘딘을 향해 "너는 껍데기 밖에 없다"고 했고, 딘딘은 그런 김종민을 향해 "이거 이야기해도 되나?"라며 "얼마전에.."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얼굴색이 바뀌며 다급하게 "하지마!"라고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중도 포기한 김종민은 주꾸미를 먹지 못하게 됐다. 딘딘은 김종민의 비밀을 궁금해하는 멤버들을 향해 "필라테스 강사" "생일 축하" "기프티콘"이라고 힌트를 줬고, 김종민은 자포자기한 듯 웃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