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없는 현장 만든다" 태영건설 '근로자 작업 중지권' 선포

김동호 2021. 5. 9.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이 안전 가치를 최우선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7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들과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근로자의 생명 존중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모든 현장 구성원이 안전 최우선을 실천해 중대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안전 가치를 최우선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7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들과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본사인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Safety First 선포식'을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태영건설이 목표로 하는 '중대재해 ZERO 달성'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는 행사였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근로자의 생명 존중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모든 현장 구성원이 안전 최우선을 실천해 중대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근로자 대표와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중대재해 근절의 의지를 담아 구호를 제창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