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없는 현장 만든다" 태영건설 '근로자 작업 중지권'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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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안전 가치를 최우선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7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들과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근로자의 생명 존중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모든 현장 구성원이 안전 최우선을 실천해 중대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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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안전 가치를 최우선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7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들과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본사인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Safety First 선포식'을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태영건설이 목표로 하는 '중대재해 ZERO 달성'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는 행사였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근로자의 생명 존중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모든 현장 구성원이 안전 최우선을 실천해 중대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근로자 대표와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중대재해 근절의 의지를 담아 구호를 제창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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