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꽃 선물로 '화훼농가 돕기' 동참하세요"

조윤주 2021. 5. 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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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가 어려워진 농가의 꽃을 대량 매입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가 리시안셔스, 스톡크 등을 경기 화성의 화훼농가에서 직접 가들여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생산량은 많지만 판매량이 적은 꽃 위주로 구성해 화훼농가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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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가 어려워진 농가의 꽃을 대량 매입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블라썸 데이'는 졸업식 및 지역 행사 축소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신세계가 리시안셔스, 스톡크 등을 경기 화성의 화훼농가에서 직접 가들여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로즈데이,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다양한 테마로 선보인다. 생산량은 많지만 판매량이 적은 꽃 위주로 구성해 화훼농가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특히 꽃 포장용 비닐 대신, 100% 분해가 되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다.

이달 13일까지는 로즈데이를 앞두고 장미, 리시안셔스 등을 판매한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물할 수 있는 꽃들로 준비했다. 또 27일까지는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어 존경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안시리움 등을 판매한다. 안시리움은 크기가 크고 지속력이 좋아 꽃꽂이용으로 많이 쓰인다. 이 외에 행복을 뜻하면서 화이트·핑크·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진 델피늄, 건조와 보존이 쉬워 드라이플라워로 인기가 많은 스타티스 등을 만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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