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저소득가구에 무료 안경 지원

이지성 기자 2021. 5. 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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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시력 교정이 시급한 저소득가구 200여명에게 관내 안경원과 손잡고 무료로 안경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사회 안경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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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서초구는 시력 교정이 시급한 저소득가구 200여명에게 관내 안경원과 손잡고 무료로 안경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사회 안경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8개월 간 매월 25명을 선정한다.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개월 이내 발급받은 확인서를 소지하고 안내받은 협약 안경점에 방문해 시력 검사 후 본인의 시력에 맞는 안경으로 교체하거나 신규 제작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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