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송유관 사이버공격 받아 가동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최대 송유관 가운데 하나인 미 동부의 '콜러니얼 파이프라인'이 사이버 공격으로 가동을 멈췄다.
지난 1962년 출범한 콜로니얼 송유관은 미 동부 연안 연료 공급의 약 45%를 담당하고 있다.
CNN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동부 뉴욕으로 휘발유를 비롯한 연료를 운송하는 송유관이 7일 사이버공격을 받아 가동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송유관 사이버공격은 미 핵심 인프라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터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송유관 가운데 하나인 미 동부의 '콜러니얼 파이프라인'이 사이버 공격으로 가동을 멈췄다. 지난 1962년 출범한 콜로니얼 송유관은 미 동부 연안 연료 공급의 약 45%를 담당하고 있다.
CNN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동부 뉴욕으로 휘발유를 비롯한 연료를 운송하는 송유관이 7일 사이버공격을 받아 가동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송유관 사이버공격은 미 핵심 인프라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터졌다. 미 행정부는 지난달 미 전력망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업계 지도자들에게 전력공급을 어렵게 하는 해킹에 대응토록 보안 기술 장착을 서두를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만삭 때 폭행당해…지갑속 콘돔 개수 줄기도" 남편은 반박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