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문대통령 취임 4년, 40년의 긴 터널 같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을 하루 앞둔 9일 국정 방향의 전면적 수정을 촉구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취임 4주년을 맞는 문 대통령이 책임 있고 국민과 소통하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내 편의 목소리만 들을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반드시 경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을 하루 앞둔 9일 국정 방향의 전면적 수정을 촉구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은 멀어져 가고 막무가내식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내 일자리가 없어졌다"며 "이번 정권이 4년 아닌 40년의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다는 국민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방향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방향타를 돌려 대한민국호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지도자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배 대변인은 10일에 있을 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연설 및 기자회견을 두고 "'흔들림 없는 국정과제의 완수'와 같은 말로 매듭지을 일이 아니다"라며 "내일은 국정 대전환, 대도약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취임 4주년을 맞는 문 대통령이 책임 있고 국민과 소통하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내 편의 목소리만 들을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반드시 경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kjpark@yna.co.kr
- ☞ "성매매 여성에 피 같은 세금으로 집에 생활비에…"
- ☞ '자폐 장애' 인정 머스크…SNL 출연에도 도지코인 하락
- ☞ "제발 아내 찾아주세요" 울던 남편 쇠고랑…극적 반전
- ☞ 손석희·공격성 모두 잃은 JTBC 뉴스 주말 0%대
- ☞ 동물원서 표범 3마리 탈출했는데…1주일 지나 공지 논란
- ☞ 꿀벌 훈련해 코로나 탐지…"정확도 95% 달성"
- ☞ 한반도 비껴간 中우주발사체…그간 지구로 추락한 파편들
- ☞ "수면내시경후 회복실에서 男직원이"…성추행 신고
- ☞ 다빈치의 '곰의 머리' 경매에…낙찰가 최고 187억 전망
- ☞ 부친묘 착각해 엉뚱한 유골 화장…전과자돼버렸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장날이라 도로도 복잡한데…차도 걷던 8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국립의료원에 택시 돌진, 보행자 3명 부상…기사 '급발진' 주장(종합) | 연합뉴스
- "시험시간 변경"…허위글 올린 대학생 전 과목 'F학점' | 연합뉴스
- 서울 역주행 운전자 "급발진, 아유 죽겠다"…회사 동료에 밝혀 | 연합뉴스
- KBS유튜브, 기아타이거즈 북한군에 빗대…비판에 영상수정·사과 | 연합뉴스
- 르노코리아 사장, 직원 손동작 논란에 "인사위 열고 재발방지" | 연합뉴스
- [영상] "사랑 없는 언행 없었다"…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첫 검찰 조사 | 연합뉴스
- 단식 들어간 서울아산병원 교수 "환자·전공의들에게 미안해서" | 연합뉴스
-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 연합뉴스
- 배우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9월 출산 예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