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자칭 트레이너계 GD 김종국에 "SG워너비 김진호 같아"(런닝맨)

서지현 2021. 5. 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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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종국의 패션에 질색했다.

이날 하하는 김종국의 검정 상하의 패션을 보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꾸미고 다니던데. 이 형은 남친룩 입고 나오라면 이렇게 입고 나오더라"고 혀를 찼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얼마 전에 SG워너비 김진호를 만났는데 그 친구도 새까만걸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더해 가수 KCM까지 언급되며 김종국-KCM-SG워너비 김진호가 최강 남친룩 3인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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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유재석이 김종국의 패션에 질색했다.

5월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방송국 안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을 소화하는 '방송국에 가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하하는 김종국의 검정 상하의 패션을 보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꾸미고 다니던데. 이 형은 남친룩 입고 나오라면 이렇게 입고 나오더라"고 혀를 찼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남친이 트레이너일 수도 있지 않냐. 왜 예쁘게 입어야 하냐"며 "트레이너 남친을 두면 다 이렇게 입고 다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김종국은 "내가 트레이너들 사이에선 지드래곤"이라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얼마 전에 SG워너비 김진호를 만났는데 그 친구도 새까만걸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더해 가수 KCM까지 언급되며 김종국-KCM-SG워너비 김진호가 최강 남친룩 3인방으로 꼽혔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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