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유재석 카드로 커피 18만 4천 원 결제 "전쟁이다"

서지현 2021. 5. 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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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과 유재석의 전쟁이 시작됐다.

이 가운데 유재석에게 18만 4천 원 결제 문자가 도착해 충격을 안겼다.

유재석은 "지석진 형이지?"라고 곧바로 범인을 적발했다.

같은 시각 지석진은 키위 주스 15잔부터 쿠키까지 유재석 카드로 '플렉스'를 실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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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지석진과 유재석의 전쟁이 시작됐다.

5월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방송국 안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을 소화하는 '방송국에 가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방송국 도착과 동시에 개인 카드를 제출했다. 이어 멤버들은 차례로 이름이 적힌 개인 카드를 선택해 카페 결제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에게 18만 4천 원 결제 문자가 도착해 충격을 안겼다. 유재석은 "지석진 형이지?"라고 곧바로 범인을 적발했다.

같은 시각 지석진은 키위 주스 15잔부터 쿠키까지 유재석 카드로 '플렉스'를 실천하고 있었다.

이를 확인한 유재석은 "근데 이렇게 되면 나는 좋다. 전쟁할 수 있다"고 웃음을 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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