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박술녀 "양치승 스타인 척 해, 빈정 상했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5. 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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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가 양치승에게 빈정 상한 경험을 전했다.

5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07회에서는 전현무, 박술녀가 성훈 등 회원들은 전부 스타가 되는데, 정작 본인만 뜨지 못하는 배우 양치승에 대해 진단했다.

이날 박술녀는 양치승의 스타성 얘기가 나오자 "식당에 갔는데 안 본 척하고, 스타인 척하면서 (인사를 안 하더라). 빈정이 상했다. 분명 볼 수가 있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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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술녀가 양치승에게 빈정 상한 경험을 전했다.

5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07회에서는 전현무, 박술녀가 성훈 등 회원들은 전부 스타가 되는데, 정작 본인만 뜨지 못하는 배우 양치승에 대해 진단했다.

이날 박술녀는 양치승의 스타성 얘기가 나오자 "식당에 갔는데 안 본 척하고, 스타인 척하면서 (인사를 안 하더라). 빈정이 상했다. 분명 볼 수가 있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에 당황한 양치승은 해당 식당이 어디인지 물었고 박술녀는 "대게 집"이라고 답했다. 양치승은 "유튜브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변명했으나 박술녀는 "그래서 제가 몇년 뒤엔 길에서 봐도 인사도 안 하겠다 싶더라. 빈정 상했다"며 당시 상한 기분을 다시 한 번 밝혔다.

한편 이날 양치승은 '당나귀 귀'에서 맺은 인연으로 마마무 솔라 섭외에 나선 VCR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인연이 '당나귀 귀' 뿐 아니냐는 전현무에게 "'당나귀 귀' 나오면 거의 가족"이라고 답했는데. 이에 박술녀는 "근데 인사 안 하셨잖나"라고 틈새 뒤끝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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