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문 대통령 레임덕 들어서..끔찍한 경험 안긴 것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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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은 취임 4주년을 맞는 문 대통령을 향해 "퇴임 1년을 남겨놓고 레임덕 대통령의 길에 들어섰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남은 임기 최대의 책무는 차기 대통령 선거의 공정한 관리"라며 "공정한 대선 관리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선거중립내각을 구성해 그 자리에 중립적인 인사들이 맡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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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은 취임 4주년을 맞는 문 대통령을 향해 "퇴임 1년을 남겨놓고 레임덕 대통령의 길에 들어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4.7 재보선을 통해서 현 정권 4년에 대해서 레드카드를 들었고, 집권 여당은 남은 1년 국정 주도권을 청와대로부터 당으로 가져가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를 만든 것에 대해서, 국민에게 끔찍한 경험을 안긴 것에 대해서,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남은 임기 최대의 책무는 차기 대통령 선거의 공정한 관리"라며 "공정한 대선 관리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선거중립내각을 구성해 그 자리에 중립적인 인사들이 맡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7324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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