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권 도전' 김웅 비판.."일찍 핀 꽃 일찍 시든다"

이경국 2021. 5. 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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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일찍 핀 꽃은 일찍 시든다며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초선 김웅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계 입문 1년밖에 안 되는 분이 나이만 앞세워 당 대표를 한다고 하는 건 무리가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홍 의원의 복당을 당원들이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고, 최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당권 경쟁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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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일찍 핀 꽃은 일찍 시든다며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초선 김웅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계 입문 1년밖에 안 되는 분이 나이만 앞세워 당 대표를 한다고 하는 건 무리가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온실 속에서 때가 아닌데도 억지로 핀 꽃은 밖으로 나오면 바로 시든다며, 내공을 쌓고 실력으로 정치해야 나라의 재목으로 클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정치 선배들 험담이나 하고 외부 인사들에게 기대 한번 떠보려고 하는 것을 당원들이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되묻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홍 의원의 복당을 당원들이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고, 최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당권 경쟁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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