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가 캠핑카로 재탄생

이정민 기자 2021. 5. 9.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중인 상용차 '르노 마스터(MASTER)'의 15인승 버스 모델이 캠핑카로 재탄생했다.

9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전장 6225㎜, 전폭 2075㎜, 전고 2495㎜로 국내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모델 중 가장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중인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모델이 특장 협력업체에서 캠핑카로 재탄생했다. 르노삼성차 제공

추가 공간 확장 없이 캠핑카 내부 공간 여유롭게 구성 가능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 중인 상용차 ‘르노 마스터(MASTER)’의 15인승 버스 모델이 캠핑카로 재탄생했다.

9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전장 6225㎜, 전폭 2075㎜, 전고 2495㎜로 국내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모델 중 가장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 캠핑카로 자주 사용되던 르노 마스터 밴 L과 비교하면 전장이 650㎜ 더 길다. 또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가 마을버스로 흔히 사용되는 차량보다도 긴 4335㎜로, 추가 확장 없이도 캠핑카 내부 공간을 여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접이식으로 구성되는 캠핑카 내 침대, 테이블, 수납장 등도 고정형으로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또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의 품질 향상 및 소비자 안전성 강화를 위해 르노삼성 중앙연구소 품질보증팀에서 특장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품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9개 업체에 대한 품질 평가를 완료했으며 품질 기준을 통과한 업체에 대해서는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도 진행 중이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