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주용진 2021. 5.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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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피해 없는듯…"중국 로켓잔해 인도양 위에서 산산조각"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의 잔해가 9일 오전 10시 24분(베이징 시간·그리니치표준시 기준 2시 24분) 대기권에 재진입해 인도양 상공에서 해체됐다고 AFP 통신 등이 중국 국영 CC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잔해 대부분은 대기권에 들어온 뒤 낙하하면서 녹아내렸지만 일부는 몰디브 인근 인도양에 떨어졌다. 애초 제기된 우려처럼 로켓 잔해가 지상에 떨어져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UwRToKrDAfB

■ 교회-직장-가족모임 고리로 새 집단감염…감염경로 불명 27.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데다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발병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교회와 직장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wRboKVDAfl

■ "정부 백신 정책 55.3점…11월 집단 면역 가능성엔 9.9%만 동의"

우리 국민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 정책에 대해 100점 만점에 평균 55.3점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10명 중 1명 정도만 정부의 목표인 올해 11월에 집단 면역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838명을 대상으로 '한국 백신보급과 백신여권 도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한국의 집단 면역 달성 예상 시기를 묻자 응답자의 60.8%가 내년 하반기까지로 내다봤고, 2023년 이후로 예상하는 응답자도 29.3%나 됐다. 반면 정부 목표인 올해 11월을 집단 면역 달성 예상 시기로 보는 응답자는 9.9%에 그쳤다.

전문보기: http://yna.kr/IvRNoKhDAfA

■ 박용진, 여권 첫 대선 출마선언…"노풍 잇는 대파란, 시대교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50) 의원이 9일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여야 대권주자 가운데 처음이다. 재선의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치의 세대교체로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이루겠다"며 "'행복 국가'를 만들고 불공정과 불평등에 맞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ovR2oKXDAfh

■ 野, '임·박·노 불가' 고수…"문대통령, 회견서 지명철회해야"

국민의힘이 각종 의혹에 싸인 장관 후보자 3명의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두고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모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여권을 향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야당은 적어도 1∼2명의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는 상황을 끌어내 정부·여당의 독주에 제동을 걸겠다는 각오다.

전문보기: http://yna.kr/LwR2oKjDAfG

■ 버티기 들어간 다주택자…아파트 매물 줄고 거래도 절벽

다음달부터 양도세와 보유세 부담이 대폭 커지는 가운데서도 다주택자 상당수는 '버티기 모드'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달 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매물을 내놓고도 호가는 시세 수준에서 내리지 않아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전문보기: http://yna.kr/bvRooK6DAfD

■ '정인이 사건' 7개월 만에 또…반복되는 입양아동 학대

양부모의 학대로 16개월 영아가 숨진 '정인이 사건'에 대한 공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또다시 유사한 입양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두 살짜리 입양아동을 학대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양부가 경찰에 붙잡힌 것. 지난 8일 오후 6시께 30대인 A씨 부부 자택인 경기 화성시 인근의 한 병원에 이들 부부가 입양한 B(2) 양이 의식불명 상태로 실려 왔다.

전문보기: http://yna.kr/WwRLoKKDAfk

■ "아세안 의장·사무총장, 다음주 미얀마 방문"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의장과 사무총장이 다음 주 현지를 방문한다. 현지 매체인 이라와디는 라마단(이슬람 금식성월)이 끝나는 다음 주에 아세안 의장과 사무총장이 미얀마를 방문한다고 익명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장인 브루나이의 하사날 볼키아 국왕 대리 자격으로 이레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무장관이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과 함께 방문길에 오른다.

전문보기: http://yna.kr/ZwROoK4DAfe

■ 홍준표, 김웅 겨냥 "선배들 험담이나 하고…좀더 공부해라"

무소속 홍준표(67) 의원은 9일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초선 김웅(51) 의원을 겨냥해 "일찍 핀 꽃은 일찍 시든다"고 직격했다. 홍 의원은 이날 SNS에서 "막무가내로 나이만 앞세워 정계 입문 1년밖에 안 되는 분이 당 대표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닌가"라면서 시기상조론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초선 당대표론을 내건 김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전문보기: http://yna.kr/OwRGoK-DAfj

■ 용혜인, 현역의원 세번째 임기 중 출산…이재명 "축하드린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지난 8일 출산했다. 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이 사진과 함께 "건강하게 태어난 튼튼이(태명)을 만났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첫 세상 나들이를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전문보기: http://yna.kr/3wRhoKMDA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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