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교통사고 막아준 권은빈에 "스토커처럼 따라다니지마"(어쩌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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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가 교통사고를 막아준 권은빈에 도리어 화를 냈다.
5월 9일 방송된 TV조선 '어쩌다 가족' 8회에서 성하늘(권은빈 분)은 차가 오는 지도 모르고 길을 걷던 원호(신원호 분)를 발견했다.
이후 카페로 자리를 옮긴 성하늘은 원호에 "저도 그쪽이랑 연애할 마음 없다. 제 친구랑 너무 닮아서 그런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성하늘은 교통사고로 절친한 친구를 잃었고, 원호가 그 친구와 너무 닮아 계속해서 성하늘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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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신원호가 교통사고를 막아준 권은빈에 도리어 화를 냈다.
5월 9일 방송된 TV조선 '어쩌다 가족' 8회에서 성하늘(권은빈 분)은 차가 오는 지도 모르고 길을 걷던 원호(신원호 분)를 발견했다.
성하늘은 원호를 안으며 인도로 밀쳐내 구조했다.
이후 원호는 "지금 뭐하는 거냐"며 "위험하지도 않은데 왜 몸을 날리냐. 생명의 은인으로 어필하는 거냐. 좀 부담스럽다. 스토커같이 따라다니지 마라"고 화를 냈다.
이에 성하늘은 "그냥 우연히 지나가다 본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카페로 자리를 옮긴 성하늘은 원호에 "저도 그쪽이랑 연애할 마음 없다. 제 친구랑 너무 닮아서 그런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성하늘은 교통사고로 절친한 친구를 잃었고, 원호가 그 친구와 너무 닮아 계속해서 성하늘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것.
(사진=TV조선 '어쩌다 가족')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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