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재취업 적극 지원"..롯데홈쇼핑, '상생일자리' 5기 발대식

강성규 기자 2021. 5. 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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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더 스테이트호텔 선유에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회사 경영 위기로 실직한 지원자들의 지원률이 높아져 올해부터 선정 인원을 확대했다"며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들도 확대해 재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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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70% 성과"..코로나 취업난 극복 위해 인원 확대
롯데홈쇼핑 '상생일자리' 5기 발대식©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더 스테이트호텔 선유에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상생일자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4기까지 운영한 결과 총 수료생 138명 중 98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70%의 성과를 내고 있다. 또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뷰티, 건강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고용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지원 범위와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취업난을 고려해 지난해와 비교해 5기 교육생 인원을 30% 확대했다. 취업난, 결혼 등으로 최대 5년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선발했다.

앞으로 4주간 Δ홈쇼핑 산업 및 직무 이해 Δ효과적 커뮤니케이션 Δ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 및 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지원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수료 후에는 롯데홈쇼핑 파트너사와 연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파트너사에게 채용 인원당 180만원씩 3개월간 채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회사 경영 위기로 실직한 지원자들의 지원률이 높아져 올해부터 선정 인원을 확대했다"며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들도 확대해 재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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