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 R&D 예산 배분·조정 민간 전문가 의견 듣는다

정윤주 2021. 5. 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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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14일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2022년 국가연구개발(R&D)사업 전문위원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021년 국가R&D 투자 100조원 시대를 맞았고, 투자 규모에 걸맞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 R&D 사업 예산 배분·조정에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국가 R&D 투자 효과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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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14일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2022년 국가연구개발(R&D)사업 전문위원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업 설명회는 부처별 사업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가 R&D 예산 배분과 조정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전문위원회에 소속된 전문 위원 126명이 참석한다.

전문위원회는 공공우주, 에너지환경,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계소재, 생명의료, 기초기반, 국방 등 7개 분야로 구성된다.

전문 위원들은 부처별 설명을 듣고 예산 규모 관련 검토의견을 제시한다.

과기정통부는 민간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고려해 내년도 국가 R&D 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규 예산 사업의 경우 지난 4월에 관련 기술 분야 전문위원회별로 실시한 '부처별 신규 R&D 사업 기획자문' 결과가 반영돼 있는지도 점검한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021년 국가R&D 투자 100조원 시대를 맞았고, 투자 규모에 걸맞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 R&D 사업 예산 배분·조정에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국가 R&D 투자 효과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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