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신 후유증, 다각적 지원책 마련 적극 노력"

윤해리 2021. 5. 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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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9일 정부를 향해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을 겪는 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게 정부는 선제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은 백신 접종 이후 후유증을 겪고 있는 분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며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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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불안감 낮추기 위해 투명성·공개성 강화해야"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당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5.07. wisdom21@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정부를 향해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을 겪는 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게 정부는 선제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코로나 안보가 무너지면 민생 안보도 무너진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방역 피로감이 더해지면서 느슨해진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코로나 확산이 빨라지고 있다"며 "코로나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코로나의 최전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코로나 면역 전선을 구축하는데 의료기관, 필수사회시설 등의 면역 확보를 비롯해 코로나 치명률이 높은 고령인구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사회적으로 증폭되는 백신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선 이상반응을 철저히 조사하고, 투명성과 공개성을 강화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백신 접종 이후 후유증을 겪고 있는 분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며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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