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소 노동자 1명 끼임 추정 사고로 숨져

홍영재 기자 2021. 5.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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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8일) 11시 30분쯤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노동자가 끼임 추정 사고로 숨졌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당진제철소 소속 44살 A 씨는 제철소 1열연 3번 가열로에서 홀로 작업을 했는데 다음 조 교대 시간까지 복귀하지 않아 동료들이 찾아 나섰다 쓰러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어떤 이유로 홀로 작업을 했는지 작업 설비에 문제는 없었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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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8일) 11시 30분쯤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노동자가 끼임 추정 사고로 숨졌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당진제철소 소속 44살 A 씨는 제철소 1열연 3번 가열로에서 홀로 작업을 했는데 다음 조 교대 시간까지 복귀하지 않아 동료들이 찾아 나섰다 쓰러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금속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A 씨는 설비 점검을 하다 기계에 신체가 끼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A 씨가 어떤 이유로 홀로 작업을 했는지 작업 설비에 문제는 없었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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