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백신 이상반응 선제적 지원으로 불안감 낮춰야"

박주평 기자 2021. 5. 9.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9일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을 겪는 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게 정부는 선제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은 백신 접종 이후 후유증을 겪는 분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며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백신 접종자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백신 점검단 회의에서 김성주 백신점검단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4.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9일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을 겪는 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게 정부는 선제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은 백신 접종 이후 후유증을 겪는 분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며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방역 상황과 관련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방역 피로감이 더해지면서 느슨해진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코로나 확산이 빨라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코로나 면역 전선을 구축하는 데 의료기관·필수사회시설 등의 면역 확보를 비롯해 코로나 치명률이 높은 고령인구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사회적으로 증폭되는 백신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선 이상반응을 철저히 조사하고 투명성과 공개성을 강화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백신 접종자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