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25억 규모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 민간 운용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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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문성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구도심 내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도시재생 모태펀드가 유망기업들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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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125억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민간 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투자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발전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는 정책펀드다.
그간의 단위사업 위주 지원에서 나아가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지역 내 경제주체의 활동과 참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도입됐다.
문성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구도심 내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도시재생 모태펀드가 유망기업들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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