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혁신기업 지원' 3호 모태펀드 민간 운용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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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낡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 창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 민간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에 대한 모집은 10일부터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정책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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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낡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 창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 민간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에 대한 모집은 10일부터다.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접수하고, 1·2차 심의를 거쳐 6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펀드는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 100억원, 민간출자금 25억원 등 125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6월께 민간 운용사 선정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투자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정책펀드다. 지속 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을 목표로 도시재생지역 내 경제주체를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 도입됐다.
250억원 규모 제1호 펀드는 지난해 6월부터 투자를 시작해 현재까지 5개 유망기업에 45억원을 투자 중이다. 같은 규모의 2호 펀드는 조합 결성 중으로, 6월부터 투자 개시 예정이다. 향후 성장한 기업으로부터 회수된 투자금은 다른 도시재생기업에 재투자한다.
문성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구도심 내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펀드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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