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체부 장관, 유원시설 방역점검‧애로사항 청취

유경훈 기자 2021. 5. 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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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2시 유원시설인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뽀로로파크(잠실점)'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황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지인 간 모임이 늘어나 유원시설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원시설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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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8일 서울 송파구 뽀로로파크를 방문,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에 앞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2시 유원시설인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뽀로로파크(잠실점)'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황희 장관은 이날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업계는 ▲ 유원시설 안전검사 수수료 100% 지원, ▲ 재산세, 교통유발부담금, 지자체 소유 임대시설(공유재산) 임대료 등 세제 감면, ▲ 유원시설 방역수칙 입장 인원 완화, ▲ 유원시설 소비할인권 확대 등, 업계 회복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지인 간 모임이 늘어나 유원시설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원시설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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