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동호회 레이싱팀 5년 연속 후원.."車 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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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현대자동차는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을 5년 연속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이다. 방송인 양상국씨와 머슬매니아 박현진씨, 자동차 전문 유튜버 안오준씨 등 7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14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인제스피디움에서 총 8라운드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 '2021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TEAM HMC에 Δ전문 드라이빙 수트 Δ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Δ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모터스포츠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