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마추어 레이싱팀 5년연속 후원

장우진 2021. 5. 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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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차-팀(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김주현 HMC 레이싱팀 단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팀 HMC'에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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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하(오른쪽)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김주현 '팀 HMC' 단장이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차-팀(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김주현 HMC 레이싱팀 단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팀 HMC'에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 등을 지원한다.

'팀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이했다. 5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씨와 올해 새롭게 합류한 1인 크리에이터 안오준씨를 포함해 총 7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1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할 예정이다. 2021 현대 N 페스티벌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14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및 인제스피디움에서 총 8라운드로 개최된다.올해부터는 아반떼 N라인 차량으로 참가 가능한 '아반떼 N라인컵'을 신설해 벨로스터 N컵과 함께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에 처음 도전하는 선수들을 위한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모터스포츠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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