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564명 신규 확진,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700명대를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2명, 해외유입이 42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2만7천30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전(701명)보다 137명 줄어들었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입니다.

1주일 중 400명대가 1번, 500명대가 4번, 600명대가 1번, 700명대가 1번입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