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최양락, 공식 팬카페 개설..첫 라이브 방송 도전 [1호가 될순 없어]

윤성열 기자 2021. 5. 9.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개그맨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과 함께 공식 팬카페를 개설했다.

또한 팬카페 회원을 모으기 위한 팽현숙, 최양락 가족의 라이브 현장도 공개된다.

우여곡절 끝에 하나의 도움으로 팬카페 만들기에 성공했지만, 기대와 달리 좀처럼 늘지 않는 회원 수에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좌절했다.

생애 첫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팬카페 회원 유치를 위해 '대머리 학래형'부터 최양락 특허 댄스까지 개인기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JTBC
데뷔 40주년을 맞은 개그맨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과 함께 공식 팬카페를 개설했다.

9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의 데뷔 40주년 팬미팅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또한 팬카페 회원을 모으기 위한 팽현숙, 최양락 가족의 라이브 현장도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최양락은 팬미팅의 꽃인 팬들을 모을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팽현숙은 "당신은 슈퍼스타라면서 팬카페도 없냐"라며 최양락을 놀렸다. 하지만 이내 속상해하는 최양락을 위해 "팬카페를 만들자"고 제안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본격적으로 팬카페 만들기에 돌입한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검색도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난관에 봉착한 부부는 딸 하나에게 도움을 청했다.

우여곡절 끝에 하나의 도움으로 팬카페 만들기에 성공했지만, 기대와 달리 좀처럼 늘지 않는 회원 수에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좌절했다. 이에 딸 하나는 서둘러 친인척들에 '카페를 가입하라'며 비밀 메시지를 보냈다. 금세 팽 씨들이 모여든 팬카페는 결국 '팽 카페'가 되어 웃음을 안겼다.

결국 팽현숙, 최양락 가족은 최후의 수단으로 딸 하나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생애 첫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팬카페 회원 유치를 위해 '대머리 학래형'부터 최양락 특허 댄스까지 개인기를 선보였다.

라이브 방송 이후, 팬카페는 급격히 회원 수가 늘었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크루즈나 체육관을 빌려야 하는 게 아니냐"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관련기사]☞ 영탁, '아가탁' 시절 보니..父 닮아도 너무 닮았네!?
강소라, 한의사 남편과..출산 후 근황
'건행' 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 속사정..'니코틴無 액상'
'허리 21인치' 손나은 '운동 경력 10년' 실제 몸매 어떤 모습?
서유리, H사 명품 폰케이스 자랑에 악플..가격 보니 헉
국민 걸그룹 출신 배우, 이혼 '충격'..사유는 고부갈등?
윤성열 기자 bogo109@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