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교·경제장관 10~13일 방한..FTA서명·협력 강화

김미경 2021. 5. 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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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9일 이스라엘 외교 및 경제장관이 오는 10~13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자료를 배포하고 "이스라엘의 가비 아쉬케나지 외교장관과 아미르 피렛츠 경제장관이 해당 기간 방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외교·경제장관의 방한은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우호 협력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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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방한 일정 공유
방한 계기 양자 외교장관 회담 진행
산업부 장관 면담·FTA서명식 예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외교부는 9일 이스라엘 외교 및 경제장관이 오는 10~13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자료를 배포하고 “이스라엘의 가비 아쉬케나지 외교장관과 아미르 피렛츠 경제장관이 해당 기간 방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 방한을 계기로 한·이스라엘 양자 간 외교장관 오찬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장관·통상교섭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에 참석한다.

외교부 전경(사진=뉴스1).
앞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 3월 아쉬케나지 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이 합의한 한·이스라엘 FTA가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공감하면서 통상·기술·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백신 접종 경험 공유 및 백신 기술 개발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외교·경제장관의 방한은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우호 협력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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