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내외 전문가 참여 가덕도신공항 기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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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가덕도신공항 기술위원회(이하 기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기술위원회를 통한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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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가덕도신공항 기술위원회(이하 기술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술위원회는 6개 분야에 국내외 최고 수준 전문가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방향, 현안 문제, 해결방안 등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원을 위한 자리다.
시는 기술위원회를 통해 사전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 등 단계별로 공항개발에 필요한 절차적·기술적 자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기술위원회를 통한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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