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카네이션·장미 200단 팝니다"..화훼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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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가 어려워진 농가의 꽃을 대량 매입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생산량은 많지만 판매량이 적은 꽃 위주로 구성해 화훼농가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2월에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1만개의 꽃과 화분을 매입, 제휴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시 꽃을 증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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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가 어려워진 농가의 꽃을 대량 매입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블라썸 데이'는 졸업식 및 지역 행사 축소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신세계가 리시안셔스, 스톡크 등을 경기 화성의 화훼농가에서 직접 가들여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로즈데이,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다양한 테마로 선보인다. 생산량은 많지만 판매량이 적은 꽃 위주로 구성해 화훼농가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특히 꽃 포장용 비닐 대신, 100% 분해가 되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다.
이달 13일까지는 로즈데이를 앞두고 장미, 리시안셔스 등을 판매한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물할 수 있는 꽃들로 준비했다. 또 27일까지는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어 존경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안시리움 등을 판매한다. 안시리움은 크기가 크고 지속력이 좋아 꽃꽂이용으로 많이 쓰인다.
이 외에 행복을 뜻하면서 화이트·핑크·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진 델피늄, 건조와 보존이 쉬워 드라이플라워로 인기가 많은 스타티스 등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2월에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1만개의 꽃과 화분을 매입, 제휴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시 꽃을 증정한 바 있다. 신세계 상품본부장 김영섭 전무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 등을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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